외국인 가사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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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모님 몸값 너무 비싸네'…도입한 오세훈도 탄식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입국해 교육받는 '필리핀 가사관리사'에 대해 "보통의 맞벌이 가정이 이용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한 오 시장이 제도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2024.08.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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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월 200만원 주고 외국인 도우미 쓸 사람 많지 않을 것"
정부가 연말께 월 200만원대에 고용할 수 있는 동남아 출신 가사근로자 100명을 서울 지역에 시범적으로 들이기로 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월급 200만원 주고 문화도 다르고 말도 서툰 외국인에게 아이를 맡기고 싶어 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
2023.08.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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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 향한 노예·인권 침해 운운 지나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직접 제안한 '외국인 가사·육아근로자(도우미)' 도입 방안에 대해 "노예·인권 침해를 운운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밝혔다. 또 찬반 논란이 불거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황무지에서 작은 낱알을 찾는 마음으로 제안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이날...
2023.08.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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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서울 온다는데…아이 믿고 맡길 수 있을까
고용노동부가 필리핀 등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을 연말께 서울에 시범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에겐 내국인과 같이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외국인 가사근로자(도우미) 도입 시범사업 계획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는 가사근로자법에 ...
2023.07.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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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온다…"최저임금 적용, 통근 형식"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여명이 올해 안에 국내에 들어온다.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여성 근로자 가사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외국인 가사도우미 시범사업을 준비해왔다. 고용노동부는 31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관련 ...
2023.07.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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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 월 100만원 수준이 적당"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토론회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의 임금을 월 100만원 수준으로 낮게 적용해야 효용이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 교수는 현지에서 가사근로자를 사용해 본 경험자이자 경제학자로서 현지 동향 및 제도의 효과를 설명했다. 홍콩의 올해 외국인 가사근...
2023.07.19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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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근로자, 간병인으로 확대 적용해야"
서울시가 19일 시청에서 개최한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방안을 모색 토론회에서 현재 최저임금 수준을 모두 적용하는 식으로는 효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9월 외국인 가사 인력 도입을 국무회의에서 공식 제안했다. 현재는 E-9(비전문취업) 비자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를 담당하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시범사업을 준비하고 ...
2023.07.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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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가사도우미·아빠 한달출산휴가…저출생 입법쏟아내는 여야
여야가 저출생 이슈 선점을 위한 법안 발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련 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사회적 관심이 큰 데다 주요 지지층으로 떠오른 MZ세대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다. ‘100만원 가사도우미’ 논란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22일 재발의한...
2023.03.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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